종합순위 73위에서 37위로 껑충, 주민생활분야 5만 미만 군 단위 3위 차지
순창군의 종합생산성 수준이 큰 폭으로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평가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또한, 5만미만 군 단위 자치단체 중에서 지난해 대비 8계단이 상승해 5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관리 ▲지방재정 ▲지역경제 ▲주민생활의 4개 분야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군정의 능률성과 효율성을 진단한 이번 생산성 진단 결과에 따르면, 채무 제로화 및 국가예산 확보 노력 등에 힘입은 지방재정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가져왔으며, 특히, 주민생활분야의 경우 지역문화지표 개선도 및 출산률 증가율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받아 전체 순위 10위, 5만미만 군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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