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평생교육원의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김상근 교육생이 ‘제22회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210점 만점에 180점을 받아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금번 제22회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68.9%로 총 2,359명의 응시자 중 1,625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66.2%였다.
2011년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급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으로 인가를 받은 원광보건대학교는 2012년 전라북도(소방안전본부)와 소방공무원의 응급구조사 양성 활성화 및 대도민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이광영 원장은 “전북 소방공무원 내 구급인력 수급에 일조함으로써 각종 사고현장에서 시민들이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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