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연말연시 뜨거운 이웃사랑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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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연말연시 뜨거운 이웃사랑 ‘활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2.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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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음 모여 큰 사랑 실천 훈훈

고창군민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열기가 뜨겁다.
 

심원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고창명주(대표 김영동)은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심원면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면내 저소득층에 전달됐다.
 
무장면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무장교회(목사 김건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 백미 43포를 무장면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쌀은 무장면 복지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의 추천을 받아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상하면 경로당 31개소에 1200여만원 상당의 20Kg 백미 279포를, 저소득계층을 위해 450여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상하면에 기증했다.
 
상하면체육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상하면이장단에서 성금 100만원을, 상하면청년회에서 성금 50만원을, 상하면의용소방대에서 성금 30만원을, 상하면 출신 김철래 씨는 성금 25만원을 각각 상하면에 기탁했다.
 
성송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이 이어져 성송교회(목사 박헌배)에서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209만원을, 대성농협본점에 재직하는 박윤규 과장은 성금 30만원을 계당리 신용마을 정기정 이장은 140만원 상당의 20Kg 백미 40포를, 정종필씨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30만원 상당의 20kg 백미 37포를 기탁했다.
 
신림면 무림리가 고향인 재외군민 이인섭 씨는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해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형철)도 성금 100만원을 해리면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면내 소외계층의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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