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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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군 선정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2.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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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세수확보 등 성과 인정

 
고창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4,000만원을 받는 등 안정적인 세수확보와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세 최소화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7일 전했다.

 
전북도에서는 지방세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징수실적과 세수신장율, 목표달성도 등 지방세 징수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징수실적 우수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고창군은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자의 소유부동산, 예금, 급여 압류 및, 관허사업 제한 등 적극적으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전담반을 운영하여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읍면을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해 체납액을 일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매월 지방세 전자납부 안내 등 다양한 주민 납부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체납의 주 세목인 자동차세 상습체납자에 대한 차량압류,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적극적 행정처분을 추진하면서 자진납부를 유도하며 체납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조세형평과 재정확보를 위해 체납세 징수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에도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6,000만원을 지원 받는 등 징수실적 평가부분에서 7년 연속 수상하면서 총 시상금 3억3,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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