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2017년도 역점 적으로 추진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실과소별 보고일정에 들어갔다.
 

부안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비전 및 핵심목표, 추진전략 등을 점검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3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8개 실·과·소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업무보고에는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권재민 부군수 등이 참석해 2016년도 성과와 반성, 정책여건분석, 주요 통계자료 분석, 2017년 비전과 핵심목표, 팀별 정책목표 및 추진전략 등을 심도 있게 점검할 방침이다.
 
김종규 군수는  “2017년에는 우리들 가슴 속에 뜨거운 잉걸불 정신을 간직해 모든 업무에서 성공의 임계점을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2017년에는 목표를 확실하게 설정하고 효율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 군민들이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오복을 짓는 오복지기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