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고창군에 함께 희망을 만드는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고속 고창영업소(대표 정병필)는 28일 고창군을 찾아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무장면 서이석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슈퍼카랜드 유성일 대표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조병율)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사)한국쌀전업농고창군연합회에서는 10Kg 백미 100포를, 고창농업CEO연합회(회장 주재만)에서도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고창군에 새롭게 문을 여는 유스카이 무인텔(대표 유기운)에서는 20Kg 백미 50포와 라면 100박스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창푸드마켓을 통해 전달했다.
 
박우정 군수는 “모두 함께 잘 사는 고창을 만들기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 이웃을 먼저 찾아 살피고 든든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