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 “2016년 군민과 함께한 결실, 새해엔 더큰 결실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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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2016년 군민과 함께한 결실, 새해엔 더큰 결실 만들자”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1.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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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눈높이 맞춘 종무식, 1,193억 국가예산 확보, 장류산업 혁신 기반 마련

“2016년은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우리군은 군민들과 함께 1,193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장류혁신기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한해였습니다." 황숙주 군수는 구랍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열고 한해동안 성원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 군수는 “올해는 민선 6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로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내면서 어느해 보다 많은 성과가 난 한해였다” 며 “특히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통해 우리군이 전국 군단위에서 문화지수 탑10에 선정됐다”며 문화융성의 원년이 된 한해였다고 평했다.


실제 순창군은 올해 대형오케스트라 공연을 포함해 작은영화관, 미술관, 군립도서관에서 크고 작은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였다. 황군수는 이어 “지난해 전통발효문화투자선도지구에 이어 올해는 참살이 발효마을조성사업 316억원의 국가예산 확보의 시작을 알렸다 면서 그동안 전통장류에 한정됐던 우리 발효산업을 산업·문화·관광과 연계시겨 순창을 세계속의 발효도시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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