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겨울방학 중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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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겨울방학 중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1.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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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순찰 및 유해업소 합동 점검 실시

 
부안경찰서는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실시됨에 따라 청소년 비행을 적극 예방하고자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우려지역(시외버스터미널 주변 20개소)에서 여성청소년계(학교전담경찰관)·지역경찰·유관기관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 팀은 청소년 비행이 걱정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예방순찰활동을 펼치는 등 밤늦게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심 귀가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청소년 유해업소(PC방·숙박업소·편의점 등)에 방문해 업주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불허 등 신분증을 확인할 것을 강도높게 당부했다.
 
강현신 부안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해이해 지면서 비행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시기인 만큼 민·경이 협력하여 아이들이 건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선도·보호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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