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새해 첫 업무 AI 거점소독초소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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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새해 첫 업무 AI 거점소독초소 방문 격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1.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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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는 새해 첫 업무를 AI거점 소독초소를 방문해 상황보고를 받고 근무자를 격려하며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정유년 새해 첫날부터 AI상황실을 찾아 보고를 받고 AI 거점소독장소 전체를 방문해 추운날씨에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부안군은 AI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AI발생지역의 소독상태를 점검하고 매몰지의 사후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AI가 발생하는 것은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일이지만 사후관리를 잘못해 재발하는 것은 용서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발생농가 주변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매몰지에 대해서도 촘촘히 감독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최근 고창지역의 동림저수지에 가창오리 떼 수십만 마리가 도래하여 줄포와 보안지역의 오리 사육농가에 대한 철저한 방역대책이 요구된다며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은 AI확산방지를 위해 3일부터 동진대교에 거점소독장소를 추가 설치해 참프레를 방문하는 차량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철새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해당 농가에 대한 홍보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 및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를 총 동원해 발생농가 주변과 주요 도로변, 해안가 및 강가 등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AI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한 예찰 및 방제활동에 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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