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최근 불거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제와 관련해 임시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여성회관 내에 소재한 현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운영 해옴에 따라 직원들의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는 필수요원으로 상담센터 업무 담당공무원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현지 배치하고, 필수상담원 5명을 배치해 올해 3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상담센터가 정상적인 운영궤도에 오르기까지 상담과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