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책 읽는 가족’ 사업, 시민 독서증진에 크게 기여
군산시립도서관은 지난 연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 및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사업은 가족단위의 독서활동을 통하여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한국도서관협회와 지역공공도서관이 연계해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을 통하여 시민들이 활발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책 읽는 가족 사업은 지난 2002년 시작하여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있으며, 시민 독서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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