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1동, 새해에도 이웃돕기 계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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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1동, 새해에도 이웃돕기 계속 이어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01.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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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실용음악연기학원 연탄나눔 펼쳐, 용인대리더태권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익산시 영등1동 소재 예스정보통신 익산시 ‘희망동행’ 착한가게 14호점 인증

 
정유년 새해 익산시 영등1동에 이웃돕기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아이비실용음악연기학원(원장 강태욱)은 4일 사랑의 연탄 800장을 관내 저소득 4가구에 전달했다. 학원수강생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연탄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용인대리더태권도학원은 수강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든 사랑의 온도탑 저금통을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온도탑 저금통에는 태권도 수강생들이 한 달간 십시일반 모은 성금 6만7,000여원이 들어있었다. 학원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져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예스정보통신(대표 고진규)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익산시 희망동행 14호점으로 등록하고 1월 4일 현판식을 가졌다.
 
고진규 대표는 “시청과 산하 관공서에 사무전산기기를 공급하고 AS를 담당하는 업체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앞으로 기부되어진 돈은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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