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총경 김성중)는 구랍 12일부터 1월31일까지(51일간) 연말연시 민생 안정을 위한 특별 치안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간에는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주변과 원룸촌 일대 등에 대해 야간에는 편의점,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여성범죄 우려지역에 대해 집중순찰 및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신동 대학로 주변에서 합동 순찰근무 중, 정차해 있는 차량에 대해 차적 조회를 실시하여 조수석에 탄 수배자를 검거하기도 하였다.
김성중 서장은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과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들이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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