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민 부안군부군수, AI 근무초소 방문 및 예찰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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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부안군부군수, AI 근무초소 방문 및 예찰 활동 펼쳐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1.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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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부안군부군수는 5일 부안군의 철새도래지를 방문해 AI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권 부군수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과 계화들녘, 동진강 주변의 철새 도래지를 찾아 철새들의 개체수를 확인하고 주변의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사육현황과 방역상황을 점검해 철새 도래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통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인근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1공무원 1담당 제를 추진해 농가별 방역상황을 매일 점검하라 당부했다.
 
특히, 고창 동림저수지의 35만마리의 가창오리를 예의 주시하고 줄포면 인근의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가창오리의 이동경로를 면밀히 파악하여 이동경로 반경 5KM이내의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2월22일까지 특별 관리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AI 거점소독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근무환경, 식사와 간식, 음료수 제공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지의 난방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살피고 여성공무원들의 비율이 높아져 밤 근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지했다.
 
한편, 부안군은 AI확산방지를 위한 철새들의 이동이 끝나는 2월22일까지 AI방역 총력기간으로 정하고 예찰·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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