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과 육상팀 지도자 및 선수들이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5일 시청에서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또한 새로 입단한 국가대표 김영빈(육상 멀리뛰기), 국가대표 후보선수 정다운(육상 해머던지기), 전국가대표 정병찬(펜싱 에뻬)선수들과 상견례를 하면서 익산시청 운동부 전통을 빛낼 수 있는 뛰어난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작년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등 28개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31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27개 등 총 8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펜싱 국가대표 6명(안성호, 권영준, 송재호, 김지연, 황선아, 최신희), 육상 국가대표 2명(최예은, 김영빈)을 보유한 명실공히 실업팀 최강으로 새해를 여는 1월부터 독일 하이덴하임 월드컵대회 및 미국 뉴욕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금메달 사냥을 위하여 선수촌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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