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 마이크린 구필근 대표(45)가 9일 진안군 저소득층 가정 주택 신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안군장애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주택이 노후 되어 붕괴 위험에 처한 저소득 가정의 주택 신축을 위해 쓰여 질 계획이다.
구필근 대표는 “앞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항로 군수는 “자활기업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주택 신축에 소중히 쓰여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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