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간호 현장 문화 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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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간호 현장 문화 정립한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01.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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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리셉터 교육 시행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간호 현장 문화 정립을 위한 2017 프리셉터(Preceptor)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교수연구동 5층 소강당에서 간호부 주관으로 열린 2017 프리셉터 교육에는 29명의 중견 간호사들이 참가했다.
 
프리셉터란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생활 및 간호 현장 업무에 무난하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간호사들이다. 또한 신입 간호사들의 역량이 잘 발휘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선임 간호사들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프리셉터(Preceptor)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습득하고 바람직한 프리셉터 리더쉽 배양은 물론, 프리셉터 역할 인식을 통한 베스트 프리셉터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을 배우는 교육이었다.
 
본 교육에서는 개요와 역할, 임상실무에서의 문제 해결 및 의사 결정, 프리셉터의 셀프 리더쉽, 효과적인 코칭 스킬뿐만 아니라 프리셉터의 수행 평가와 피드백까지 뛰어난 프리셉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그동안 간호 현장에서의 왕따 현상인 일명 “태움” 문화가 사회 문제로 조명된 적도 있었던바 원광대병원은 올바르고 상호 존중이 살아 숨 쉬는 간호 문화 정립을 위해 프리셉터 교육을 십분 활용 해 비정상 문화가 싹조차 자랄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원광대병원 류정임 간호부장은 “오늘 프리셉터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많은 선임 간호사들도 신입 시절 낯선 근무 환경과 인간관계, 배워야 할 많은 업무들로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겪었을 줄 안다. 신입 간호사들이 가족처럼, 친구처럼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정신적인 멘토 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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