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정겨운 고창군 이미지 상승효과 기대
고창군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귀향하고 싶은 지역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한국인의 본향, 고창’ 브랜드 명칭을 특허청 업무표장에 등록했다고 9일 전했다.
군은 그간 고향의 맛과 멋, 문화가 살아 숨 쉬며 산과 들, 바다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 풍요로운 고창군의 따뜻하고 정겨운 지역 이미지를 ‘한국인의 본향, 고창’이라는 브랜드 명칭에 담아 사용해 왔다.
업무표장 등록에 따라 지역의 분위기와 특성을 잘 반영하고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창군을 홍보하는 데에도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유사명칭 사용 등에 따른 법적 분쟁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우정 군수는 “지역의 특성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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