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경암지구 연안정비사업 추진, 시민에게 친수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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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경암지구 연안정비사업 추진, 시민에게 친수공간 제공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1.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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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오는 2018년까지 군장산단 연안도로 주변에 총 사업비 21억600만원을 투입해 호안정비 260m와 해변산책로 880m를 조성하는 경암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연안정비사업은 재해방지와 연안환경을 개선하고 기능을 증진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그간 연안정비기본계획 1·2차 계획에 따라 2006년부터 내흥동~장미동 호안침식방지공사, 선유도 호안침식방지공사, 비안도 연안정비공사, 야미도지구 연안정비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효율적인 연안보전에 힘써왔다.
 
이번 경암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주변 지역계획과 연계한 친수공간 조성 개발계획 수립으로 연안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또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휴식공간을 조성해 연안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환경과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 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연안공간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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