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출향인의 부안 사랑 나눔 정유년 새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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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출향인의 부안 사랑 나눔 정유년 새해 훈훈’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1.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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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학원연합회 적십자봉사회, 보안면 도너츠 전달

 
고향 부안을 사랑하는 출향인의 따뜻한 사랑 나눔이 2017년 정유년 새해부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부안군 보안면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학원연합회 적십자봉사회(회장 출향인 오인열)가 관내 어르신들께 달달한 도너츠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회는 시흥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도너츠를 전달해 왔으나 시골에서 접하기 힘든 도너츠를 회원들의 고향부터 보내자는 의견이 나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보안면 관내 경로당과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 33개소에 도너츠를 전달했다.
 
오인열 회장은 “2017년 정유년에는 고향의 모든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등에 한 번씩이라도 도너츠가 골고루 전달되게 하는 것이 꿈”이라며 “이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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