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교통비 부담 경감을 통한 교통복지 실현 -
진안군이 오는 2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진안군에 주소지가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만70세가 되는 달의 전월에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은 교통비를 지원받아 장날 시장이용과 병원진료, 복지시설 방문 등을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항로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 교통복지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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