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11일 순창군자율방범대연합대와 민생안정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과 자율방범대원간 소통의 자리를 통해 민경협력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고 주민들의 체감 치안 향상 방안을 마련하여 2017년 한해 주민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자율방범 대원들이 협력방범활동 중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얘기하며 상호 협력 발전해 나갈 것을 건의 하였으며, 경찰은 자율방범대 운영에 따른 장비 및 복지문제 부분에 있어서도 세심히 신경써 나갈 것을 논의 했다.
 
신일섭 서장은 “갈수록 민경협력방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로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방범활동에 따른 장비구입 등 자방대원운영에 따른 예산확보 문제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상호간 신뢰가 넘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