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침수 절망감 해소 위한 “생태공원이 줄포성장동력”으로 다가와 보람 커
줄포만갯벌생태관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병서 도의원, 문찬기·김병효 군 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및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종규 군수는 방문소감을 통해 줄포는 매번 오기만 하면 깊은 울림의 에너지가 충전된다며 부안13개 읍·면 중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발전의 의지가 강하다고 칭찬하고 상습침수 지역의 절망감을 해소하기 위한 생태공원이 옛 명성을 찾아가는 줄포의 성장 동력으로 탈바꿈되어 보람으로 다가온다고 역설했다.
한편, 정책토크쇼 이후 이뤄진 민생현장방문으로 줄포시장 옥고시, 줄포수박 영농법인, 신기·용서 경로당을 찾아 의견을 청취했으며 앞선 면민사례발표에서 난산리 남월마을에 거주하는 귀농자인 최진섭씨의 다열림 꽃뱅이(굼뱅이) 농장이야기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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