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명품도시 군산시가 체육도시 위상에 걸맞은 국제 및 전국대회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또한 4월 9일에는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군산시 일원을 달리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개최되며, 4개 종목인 5km, 10km, Half, Full코스로 진행된다.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기록이 나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부 우승자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얻은바 있어 올해 대회에는 어떤 기록이 나올지 더욱 기대가 된다.
특히 올해는 국비 3억원을 확보하여 여자부와 Half코스가 신설돼 내실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행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대외적 홍보를 통해 시민일체감 조성과 도시브랜드 효과 제고를 꾀하는데 적극적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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