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파출소, 주민센터와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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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파출소, 주민센터와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1.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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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팔복파출소장(경감 나애란)은 팔복파출소, 주민센터 간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 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다.

11일 실시한 업무협약은 팔복동의 탈북민, 이주여성, 조손 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치안 현장에서 발견되는 복지지원 대상자를 주민 센터에 연계 하고, 주민 센터의 복지서비스 제공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정신질환, 알콜성 질환 등 복지 대상자 방문 시 필요한 지원으로 견고한 지역복지 협업을 추진하고자 체결 하였으며,

또한 팔복동 지역주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업무수행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치안활동에 주민 센터가 적극적으로 주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어 참여치안과 원활한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팔복파출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타율, 일상에 정착하는 업무‘이 쯤이면 된다’는 안일한 업무에서 벗어나‘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더 나은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주민복지와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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