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향군회관에서 지난 12일 권재민 부군수, 고희대대 대대장 등 초청내빈과 여성회원,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포상, 장학증서 수여, 대회사, 축사, 결의문 채택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로 회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했으며 회원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변산서중학교 정민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백상록 회장은 "2017년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솔선수범과 봉사정신으로 하나 되어 부안 '향군으로 더욱더 번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며 역설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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