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교육단체 "교육위원장=교육의원이"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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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교육단체 "교육위원장=교육의원이" 결의문 채택
  • 투데이안
  • 승인 2010.07.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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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지역 교육 관련 교육단체들이 도의회 교육위원장은 교육의원이 맡아야 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도내 22개 교육관련 단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교육의원은 주민 직선으로 교육행정 업무를 위임토록 선출돼 있으므로 마땅히 교육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결의했다.

또 이들 단체는 "교육위원회의 의결 권한도 독립 의회적 권한을 부여하고 있는 점을 볼 때 당연히 교육위원장은 교육의원이 맡아야 함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은 "교육의원장은 교육 경력을 가지고 정당에 가입되지 않은 주민이 직접 선출한 교육의원이 맡아야 함을 지지하며 결의한다"고 결의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14일부터 교육관련 단체 회원 등을 상대로 도내 각 지역에서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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