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79농가 128만포 공급 확정
김제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 촉진을 위한 2017년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추진에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유기질비료 128만포를 이번달부터 농가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유기질비료는 1포대(20㎏)당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는 등급에 따라 1,400∼1,7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일부지역에서 부정행위 소문이 있어 `농업보조금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읍면동 마을이장 교육과 비료 공급 현지점검을 통하여 부정행위를 근절 할 계획이다.
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선정된 농가에 대해 5월 말까지 공급을 마치고 포기물량에 대해서는 신청누락농가에 추가 지원해 농업인들이 최대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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