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올해 균형 있는 도로망 확충과 기반시설 정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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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균형 있는 도로망 확충과 기반시설 정비에 ‘총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01.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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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분야 286억원 투입, 지역발전 가속화 기반-안전행복도시 기반 구축


 
정읍시 신정동을 중심으로한 첨단산업과 잘 갖춰진 도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국토 서남권 중심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정읍시가 올해도 탄탄한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한다.

시는 올 한 해도 도로망과 기반 시설 확충으로 지역발전 가속화 토대를 마련하고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으로 건설분야에 286억원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행정으로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불편 사항은 구석구석 상세하게 파악하고 점검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건설분야 사업으로 ▲하천정비 사업 77억원을 투입하여 이평면 오금 소하천 등 10개소의 소하천(8.5km 구간) 정비, 옹동면 내칠천 등 지방하천 6개소(14.km)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제방 범람 위험이 있는 50개 하천 30km 구간에 대한 하도 준설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에는 73억원을 투입하여 우선 33억원을 27km에 대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을 추진하고 ??62개소의 농로 포장(9.6km)에 14억원을, 13억원을 들여 7.6km의 용배수로를 정비하고 15개소의 수리시설 개보수에 13억원을 투입한다.


또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62억원 투입하여 지역 주민의 민원 해결과 편익 증진을 위해 마을 진입로와 안길, 모정 정비 등 433개의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추진 ▲군?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은 40억원 투입해 군?농어촌도로 18개 노선 8km를 확·포장할 계획이며, 군도 9개 노선 3.2kmj, 농어촌도로 9개 노선 4.8km로 시는 실시설계 용역과 편입 용지보상 중에 있다.


7억원을 투입해 군도 14호선 침수지역 배수 개선 등 도로 시설물 유지보수사업을 펼치고, 5억원을 들여 교통이 혼잡한 농소동 도매시장 오거리에 회전 교차로를 설치하며 2억5,000만원을 투입, 인도 기능이 저하된 2개소의 인도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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