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독서로 지역 인재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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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독서로 지역 인재 육성한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1.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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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희망의 싹을 틔우는 명품 도서관


 

고창군이 올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선다.
 
군은 공공도서관 2개소(군립, 성호) 운영으로 군민 독서 진흥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작은도서관 5개소(고창, 고수, 아산, 대산, 무장)운영 활성화를 통한 문화소외지역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한다고 18일 전했다.
 

군은 올해 7000만원을 들여 도서관 자료를 구입하고 분기별로 최신 도서자료와 베스트셀러, 이용자 희망도서 선별 구입으로 균형 있는 장서구성을 통해 양질의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립도서관에서 운영되는 고전강독교실은 월·화요일반을 연중 주1회로 상시 운영한다.
 
고전강독교실은 백원철 박사가 고전과 역사를 알기 쉽게 강의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월 1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상시 수강 가능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립·성호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무료 강좌로 군민을 맞이한다.
 

 또한 고창군립도서관과 성호도서관은 올해 말 ‘책 이음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책으로 소통하고 책의 향기 가득한 명품 고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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