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식품연구소, 새로운 도전과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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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식품연구소, 새로운 도전과 도약 준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1.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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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등록 33건-출원 60건, 신제품 개발 93건 등 기술개발 선구적 역할 -


 

임실치즈 연구개발의 중심이며 치즈산업을 이끌고 있는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이사장 심민)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임실치즈&식품연구소는 끊임 없는 연구개발과 유가공기술 지원으로 ‘임실N치즈’를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켰으며 지난해 ‘임실엔치즈낙농특구’ 지정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07년 설립이래 치즈 및 발효유 연구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해 ‘임실치즈과학연구소’에서 ‘임실치즈&식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농식품소재 산업까지 연구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특허등록 33건, 특허출원 60건, 신제품 개발 93건 등의 성과를 통해 임실치즈 기술개발의 선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유가공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치즈과학개론, 이론과 실험 등 제조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지역연고육성산업(RIS)일환으로 일본 치즈명장을 초청해 관내 낙농가 및 유가공 관련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심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50년의 전통과 노하우를 가지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치즈와 유제품 개발을 비롯해 기능성 소재 연구를 통해 임실치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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