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찾아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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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찾아 예방 교육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1.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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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형화재 방지와 시민피해 최소화 목적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가 대형화재 취약 장소를 찾아 교육훈련 등을 실시하며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소방서는 직장 자위소방대와 함께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을 찾아 소방시설 사용법, 위급상황 시 피난에 대한 교육을 집중 실시중이라고 일 밝혔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대형건축물은 물론,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 및 취급하거나 인원이 많은 장소 등을 말한다. 특히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철저한 대비책이 요구되는 곳이다.

또한, 직장 자위소방대는 재난발생 시 비상연락, 초기 화재진압, 피난유도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허선규 에방안전팀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각 대상의 안전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장 자위소방대원들도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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