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민관 합동 전통시장 붐 조성 '총력'
상태바
설 명절 맞아 민관 합동 전통시장 붐 조성 '총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1.19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역 민관단체들이 설맞이 전통시장 붐 조성을 위해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홍보캠페인에 나섰다.
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은 19일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북조달청, 전주세관 등 정부기관·지자체.상인회.유관기관.중소기업단체와 함께 대형마트가 소재한 도내 6개시에서 현장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민간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대형마트 방문고객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3.0의 가치(협업) 실현 및 실질적 정책홍보 활동 효과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설 장보기에 앞서 민관합동(정부.지자체.상인회.유관기관.민간단체.대기업)구성, 230여명이 대형마트 앞 및 시내중심가 등에서 차별화된 캠페인으로 붐 조성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홍보리플릿(7,000여부) 및 장바구니(800여개)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이용을 독려했다.
정 청장은 “이번 행사는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의 근간인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붐 조성, 그리고 소상공인과 대형마트의 동반상생 등을 위해 도내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