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이 새해를 맞이하여 전상삼 마을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격이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활발한 소통행보를 시작했다.
방문 첫날인 19일에는 상삼리 전상삼 마을에 읍장을 비롯하여 각 주민복지 및 산업경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신년인사를 전하고 지난해 완주군정 및 읍정의 주요성과와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 용진읍으로 부임한 최우식 읍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세히 살피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읍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용진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소통 간담회는 2월 3일까지 관내 7개 리, 39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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