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농림축산업의 구조개선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현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부안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에 공지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해 부안군 추진부서(농업경영과, 친환경축산과, 푸른도시과, 농업기술센터 등)와 각 읍·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 소관 사업별로 신청하면 된다.
매년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업시행 전년도에 사업대상자의 신청을 받아 세부사업 지침에 따라 현장 및 증빙서류를 확인하고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예산이 확정되면 다음연도에 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6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농본도시 부안이 농업농촌 대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예산신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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