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영하의 혹한 속에서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복병갑 단장)의 제설작업 방재활동에 군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순창지역에는 지난 20일에서 22일까지 순창지역 평균 10cm의 폭설이 내렸다. 이로 인해 도로 교통 불편과 빙판길 사고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은 총 10회에 걸쳐 읍면 소재지 및 도로변에 쌓인 눈을 치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읍면 소재지 주요도로와 시장.초등학교.경로당 입구 등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활동이 많은 지역의 눈을 말끔히 제거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복병갑 군 방재단장은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주민의 불편 해소와 재난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집앞, 내점포 눈은 내가 치우기에 다 같이 동참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