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 군수 군민과의 소통 행정‘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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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 군수 군민과의 소통 행정‘엄지 척’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1.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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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읍면 소통 방문, 80여건 주민 소리 군정 반영 노력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군정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황숙주 군수의 읍면 현장방문이 지난 25일 구림면 방문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현장속에서 군민들과 함께 군정방향을 모색하고 변화를 이끌고자 실시한 이번 연초 방문은 지난 16일 적성면민들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7일동안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2,200여명의 군민들을 생활터전에서 만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황숙주 군수는 군정성과와 앞으로 순창의 미래발전을 이끌 주요사업에 대해 직접 PPT자료를 활용해 자세하게 설명해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동의를 구해 행정과 주민이 소통을 통해 군정발전을 진지하게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도 정해진 격식 없이 대화를 진행해 어느해 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진 현장방문 이었다.

실제 7일간의 읍면 방문에서는 총 80여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작게는 면 개발사업 건의에서부터 크게는 군정 발전을 위해 이런 사업들을 해봤으면 한다는 비전제시까지 다양한 군민 의견이 제시됐다.

실제 각면에서는 마을 진입로 확장과 체육시설 설치 등 주민생활 직결되는 건의 사항 부터 인계특화작목인 쌈채소를 활용한 쌈채소 체험센터를 설치 도시민 유치, 논의 밭작물 전환 기반 조성, 금과 친환경 찰벼단지 운영방법 개선 등 정책활용 주민의견도 많이 제시돼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황숙주 군수는 “올해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저와 전 공직자가 ‘정도정행’ 바른길로 가고 바르게 행해 순창의 밝은 미래를 앞당길수 있도록 하겠다” 면서 “그 첫 번째 여정을 군민들과의 소통하는 자리로 시작해 더욱 기쁘다며 현장방문 시 제시해준 군민들의 의견은 꼭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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