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기령당 경로당 어르신 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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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기령당 경로당 어르신 세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2.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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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인 기령당 경로당(당장 이상칠)을 찾아 세배했다. 김 시장은 1일 완산동에 위치한 기령당의 신년하례회를 찾아 기령회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기령당은 예부터 관찰사나 부윤이 가장 먼저 찾아 어르신들에게 덕담을 듣고 이것을 거울삼아 행정을 펼치는 유래가 있는 곳으로서, 김 시장은 해마다 기령당을 찾아 세배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오랜 경륜과 삶의 지혜를 본받기 위한 신년하례회를 갖고 있다.

이에 김승수 전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오랜 경륜은 전주의 미래를 만들어갈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며“전주가 더욱 발전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가장 인간적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시정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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