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파출소, 신속한 담당경찰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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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파출소, 신속한 담당경찰관 정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2.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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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 펼쳐    
 

주민들의 눈높이 맞는 치안활동을 펄치고 있는 파출소가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칭송을 받고 있는 파출소는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삼례파출소(소장 황아중)다.

삼례 파출소는 신년  경찰 인사발령으로 교체된 관내 34개마을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을 재정비”하고  운영에 들어감으로서 더한층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2일 삼례파출소에 따르면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은 마을별로 담당 경찰관의 사진과 연락처가 기재된 안내문을 마을회관 및 경노당등에 부착하고 범죄예방활동과 수시로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접촉을 실시 보다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삼례지역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농촌지역으로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노출될 개연성이 높아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제도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황아중 삼례파출소장은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들이 주민 한분 한분을 내 부모처럼 대하며 소통하고 공감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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