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농업인 기술교육으로 영농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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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 기술교육으로 영농정착 돕는다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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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귀농인 대상 농기계교육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농군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기 위해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사를 짓는데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농기계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이론과 안전사용을 위한 실습, 사용 후 관리요령 등을 교육해 영농정착을 돕는 것이다.

현재 소형농기계부터 대형농기계까지 거의 모든 농작업이 농기계로 이루어지고 있어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농기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귀농인을 중심으로 안전한 농기계사용과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예취기, 관리기 등 소형농기계에서 트랙터, 경운기, 농용굴삭기 등 대형농기계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교육장에서 농기계안전사용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5개월간 격주로 실시된다. 오는 7월 21일 관리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실시 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귀농인은 “농사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농기계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사용하면 우리 같은 초보자들에게는 아주 위험한데 이렇게 교육을 받으니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교육 뿐만이 아니라 현재 여러가지 작목별 전문교육이 실시되고 있는데 초보농군들의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꾸준히 실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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