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화이트볼정구클럽 엘리트 정구선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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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화이트볼정구클럽 엘리트 정구선수 후원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2.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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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화이트볼정구클럽은 지난 4일 지역 초·중·고·실업팀과 전지훈련 차 순창을 방문한 정구단의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순창화이트볼정구클럽 회원들은 떡국 등 음식을 같이 나누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정구인 선후배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순창화이트볼정구클럽 회원들은  “ 2018년도 전국체전과 2019년도 소년체전 정구 종목이 순창에서 열리는 만큼 더욱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메달을 꼭 딸 수 있도록 최선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정구는 1931년 6월 순창 정구 대회를 개최했다는 기록이 ‘동아 일보’에 남아있을 정도의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순창 정구는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초·중·고 남·여 팀, 군청 남자실업팀을 보유하고 있다.

1970년대 초에 순창 여자 중학교에 정구부가 창단, 1978년도에 순창 농림 고등학교 정구부(현 제일고)가 창단. 뒤이어 초등학교와 남중학교에 정구부가  2012년 6월에 순창군청 남자 일반부 실업 팀까지 창단되어 현재까지 40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순창화이트볼정구클럽(회장 윤상호)은 지역 엘리트 선수 출신과 동호인 40여명이 모여 결성한 클럽으로 지역 정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도 출전 성적은 제10회 전국아마추어 정구대회에서 그랑프리 1부 우승과 3위, 신인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제12회 광주광역시장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49세 이하부), 제15회 경북매일신문사장기 전국정구대회 출전하여 청년부 3위와 제2회 한국장년연맹회장배 전국정구대회에서 지도자부 개인복식 우승, 준우승을 단체전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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