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한의약 기공체조교실 운영, 군민건강 지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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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한의약 기공체조교실 운영, 군민건강 지키기 나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2.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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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13주간 49회 운영,


 
순창군이 일상생활에서 호흡, 체조, 심신운동을 통해 마음과 정신을 닦는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본격 운영해 군민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이번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6일 순창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45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2개반 9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13주동안  월·수반, 화·목반으로 나눠 49회 수업이 이뤄진다.

한방 기공체조교실은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의 증가에 따라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고위험군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명상, 호흡법 등의 습득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집중력 강화, 올바른 자세교정 등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증상 완화에도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군 측은 참여자들의 사전 사후 기본검사를 실시해 교육의 효과도 검증하고 당뇨사업과도 연계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참여자들이 실제로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건강증진계(063-650-5232)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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