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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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2.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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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3월 31일까지 2017년도에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재난사고의 복잡 다양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 증대에 따라 소방분야는 전통시장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화재취약대상 1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 점검반은 소방특별조사반을 기본으로 필요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유관기관, 전문기술인력 등과 함께 운영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안전위험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시설물 보수 및 사용제한은 물론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강토록 조치하는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2017년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문, 인터넷, 캠페인등 홍보를 강화해 건물주 등 관계자가 자체적으로 안전진단에 참여하여 점검표에 따라 꼼꼼히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재난을 미연에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봉춘 서장은 “이번 점검에서 시설관계자들에게 소방시설 등의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 시 인명 대피유도 및 초기상황대처 요령 등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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