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와 실생활 활용도 높은 3개 과목 110여명 대상
임실군은 건전한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으로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여성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도시지역보다 문화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 여성들이 농한기를 맞아 취미생활을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성석 주민복지과장은 “양성평등 시대에 여성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여성들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래교실 운영,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여성단체 지도자 워크숍, 여성취업설계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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