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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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2.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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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김숙자 회장 취임 “농업·농촌의 전통문화 계승과 치유농업 발전에 앞장설 것”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김숙자)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15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10대~11대 회장을 맡아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를 이끌며 각종 봉사활동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노력한 서풍자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제12대 김숙자 회장이 취임했다.
 
서풍자 이임회장은 “새로 취임하는 김숙자 회장과 임원진들을 중심으로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숙자 신임회장은 “고창군과 우리 지역 농업·농촌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 노력과 치유농업 산업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우정 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생산기반 조성, 농촌여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학습활동을 통해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밝은 사회를 만들고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여성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며 관내 읍면별 14개회에서 471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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