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 80명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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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 80명 입학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2.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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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입학식 거행…이강국 전 헌재소장 특강도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16일 오전 10시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이남호 총장과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김동근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수진, 80명의 신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남호 총장의 축사와 김동근 법전원장의 환영사 등으로 시작된 이날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을 위한 주요 교과목 안내와 대학 전반에 대한 소개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조인으로서 가져야할 자세’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로스쿨 학생들이 바람직한 법조인으로 성장해주길 당부했다.
 
이 밖에도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수 및 선·후배 간 친교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입학식에서 이남호 총장은 “오늘날 국제화되고 다원화된 사회에서 전문 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법조인 양성은 현대 사회의 필연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북대 가족으로서 대학과 함께 여러분의 큰 꿈과 이상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이 시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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