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16일 변산대명리조트에서 열린 ㈜동부건설 직원 워크숍에서 '잉걸불, 내 안의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동부건설 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부안군의 오복정책과 함께 공무원들의 업무스킬을 적극 홍보했다.
 

김 군수는 부안군의 오복정책은 오복을 주고받는 복거부안을 지향하고 있다며 부안군공무원들은 오복을 짓는 오복지기로서 행정의 3원칙, 소공동행정, 오답노트 등 부안군만의 독특한 업무스킬로 행정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조직의 작은 균열을 방치하면 아무리 큰 조직도 붕괴할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통해 조직의 일체감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의 잉걸불 특강은 ㈜동부건설의 요청으로 갖게 되었으며 23일에는 2차 특강이 예정되어있다. /부안=송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