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AI, 구제역방역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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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면 AI, 구제역방역 총력 지원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2.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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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야면(면장 두양수)는 지난해 11월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는 AI(조류인플루엔자)와 최근 충북 보은과 가까운 정읍 등에서 발생하여 전국적 확산 일로에 놓여 있는 구제역에 대한 방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양수 면장은 대야면으로 부임하자 제일 먼저 AI(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축산 농가를 방문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염병으로부터 청정지역을 지켜내고 있음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대야면에서는 지난 10일 구제역 차단을 위하여 행정과 수의사, 축산농가가 합동으로 구제역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17일에는 AI의 주범인 철새와 가축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하여 철새들의 활동이 왕성한 면 소재 소류지 5개소에 대하여 농가에서 보유중인 방제기를 이용하여 소독을 실시하였다.
 
한 축산 농민은 “매일매일 구제역 확산에 대한 불안 때문에 살얼음 위를 걷는 것 같았는데 행정기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두양수 대야면장은 “농가 예찰을 통해 AI와 구제역 예방수칙 홍보 등 농가자율점검을 강화하고 주기적 방역활동을 통하여 가축질병 예방을 위하여 행정과 축산인이 최선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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