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7년 전북 거리 극 축제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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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7년 전북 거리 극 축제 공모사업 선정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2.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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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500만원 확보 ‘격포 개양할미 설화 거리 퍼레이드’ 공연 계획

부안예술회관은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실시한 2017년 전북 거리 극 축제 노상놀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 거리 극 축제 노상놀이 공모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거리 극 축제운영이 가능한 시?군 대표 관광지 중에서 연극과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예술 등의 장르를 활용한 거리 극 및 부대행사 일체를 시?군비 1대 1 매칭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부안예술회관에서 준비한 노상놀이는 ‘격포 개양할미 설화 거리 퍼레이드’ 공연으로 개양할미는 칠산바다를 관장하는 해신(海神)이다.
 
개양할미는 바다를 열고 풍랑과 깊이를 조정해 어부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풍어를 관장해 왔다고 전해진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마실축제와 밤마실 야(夜)한 구경, 함께 놀아야 문화다 상설 공연과 연계해 부안을 대표하는 거리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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