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선6기 공약사항 10건 중 9건 ‘완료’·‘정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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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선6기 공약사항 10건 중 9건 ‘완료’·‘정상 추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2.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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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이행평가단 평가결과 71건 중 66건 완료·정상 추진…정상추진율 93%

민선6기 부안군 공약사항 10건 중 9건은 이미 완료됐거나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제3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박명찬) 회의를 열고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평가한 결과 전체 71건 중 93%인 66건이 ‘완료(31건)’ 및 ‘정상 추진(35건)’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진’ 4건과 ‘보류’ 1건 등으로 나타났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번 평가에서 각 분과별 심의회를 개최하고 서면평가 및 공약담당 공무원의 설명을 청취하는 등 물량이나 사업비 집행실적에 의한 단순 비교평가를 지양하고 전체적인 사업목적이나 취지를 감안해 실질적인 목표 달성 여부를 중점 심의했다.
 
분야별로는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관광 분야가 ‘완료’ 및 ‘정상 추진’이 23건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람이 중심 되는 교육복지 분야 21건, 모두가 부자 되는 지역경제 14건,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 8건 등으로 집계됐다.
 
부안군은 이번 평가결과를 군 홈페이지(www.buan.go.kr)에 공표해 군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약이행평가단 등을 통해 공약 확정 및 평가에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평가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공표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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